[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문지인이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개그맨 김기리와 함께한 하와이 신혼여행 영상을 공개한다.
지난 7일 문지인은 신혼여행 1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두 사람은 하와이에 도착해 맛집 투어, 와이키키 해변 수영 등 신혼부부 케미를 뽐냈다.
16일 저녁에 공개되는 2탄 영상에는 스노클링, 헬기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김기리가 갑작스럽게 오열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문지인과 김기리는 수영복을 착용해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5월 17일 결혼했다.
당시 문지인은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걱정들이 참 많았던 저를 위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방법들로 어떻게든 제 걱정을 떨쳐주는,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며 김기리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기리 역시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분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배우 한예슬은 지난 5월 공개 연애 중이던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당시 한예슬은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다”라며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예슬과 류성재는 혼인 신고 후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예슬은 신혼여행 중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2일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신혼여행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한 호텔에 머물렀는데, 우리가 신혼부부라는 걸 알고 풍선과 꽃장식을 해줬다. 그날 날씨도 너무 좋고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비싸더라”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최근 한예슬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일각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드레스 투어를 나선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천둥은 “미미와 로맨틱한 신혼여행. 바다 한가운데 피아노 덱에서 식사, 수영하고 놀다 칵테일파티. 그리고 해변에서의 디너”라며 “하나하나 잊지 못할 추억이다. 몰디브는 우리 결혼기념일에 꼭 다시 오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둥은 미미를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해 천둥과 미미는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깜짝 열애 소식을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등장해 4년간 교제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방송 이후 천둥은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미미 역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심스토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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