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앞둔 조세호, SNS에 남긴 소감…뭉클합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소감을 전했다.

24일 조세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이. 결혼 전제에서 품절남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꽃다발이 담겼다. 이 꽃다발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팀에서 준비한 것으로 조세호는 “아침부터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 보겠다. 남은 저녁, 행복하게 보내주시길”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의 여자 친구의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패션 업계에 종사 중인 회사원으로 이들은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의 절친인 남창희가 맡으며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손꼽히는 조세호답게 화려한 하객 군단이 총 집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 출신의 조세호는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찐팬 구역’ ‘슈퍼리치 이방인’ 등에 고정 출연하며 대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세호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