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웨딩촬영에 나선 이수민♥원혁 커플이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4월 2일 결혼할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웨딩촬영 현장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깨가 쏟아지는 모습으로 촬영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산다.
깨가 쏟아지는 두 사람의 촬영 중, 의외의 인물이 카메라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양손 가득 뭔가를 들고 도착한 남성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이었다. 이용식을 본 MC 김지민은 “대단해…. 찐 감동이다.”라며 감탄한다. 이수민♥원혁은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이용식의 도착을 알아채지 못했고, 이용식은 들키지 않으려는 듯 살금살금 2층으로 향한다. 숨을 몰아쉬는 이용식을 본 강수지는 “이날 제일 바쁘셨네….”라며 ‘국가대표 딸바보’다운 이용식의 모습에 감동을 표한다.
이용식에 이어, 아내 김외선도 조금 뒤 도착한다. 이용식의 사돈이자 원혁의 부모님도 나타나 이들이 왜 한데 모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0분 뒤, 양가 부모들이 모두 모인 현장에선 “울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메이크업이 지워질 만큼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수민의 모습이 보인다.
깨 볶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웨딩 촬영 현장과 다른 사람들의 눈시울까지 붉히며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이용식표 ‘용프라이즈’의 정체는 18일 오후 10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댓글1
참말로 시끄럽다. 남들 안하는 결혼식 혼자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