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 아빠를 공개한다.
24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새로운 ‘아들 대표’ 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이자 ‘부여 만석꾼’ 아빠와 함께 첫 등장을 예고했다.
‘원조 한류 프린스’로 큰 사랑을 받은 박시후는 드라마 속 꽃미남 로맨티스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집에서는 어설픈 ‘K-장남’의 면모를 발산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박시후 부자는 대화가 없어도 너무 없는 아빠와 아들 사이로, 둘만 있을 때는 숨 막히는 어색한 분위기마저 감돌았다.
박시후는 “아빠와 단둘이 대화한 적이 별로 없었다”라며 이를 인증했고, 박시후의 아빠 또한 “아들이라고 해도 뜨문뜨문 만나니까 처음엔 어색하다”라며 소원한 부자 사이를 고백했다. ‘원조 한류 프린스’ 아들 박시후와 ‘1세대 모델 출신’ 아빠, ‘무소음 부자’가 적막을 깰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아빠와의 화해를 위해 용기를 낸 백일섭의 딸이 지난 7년간 연락을 피했던 진짜 속사정을 공개한다.
백일섭 부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 박시후 부자의 첫 등장이 그려질 ‘아빠하고 나하고’ 8회는 24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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