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엄정화가 유럽 여행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26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정화는 유럽여행 준비를 어떻게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내가 오랜만에 여행 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유럽에 간다”면서 “짐 싸는 게 너무 어렵다. 스페인에 갔다가 파리로 가서 패션쇼를 보고 디너에 참석하는 일정인데 그러다 보니 챙겨야 할 옷도 메이크업 제품도 신발도 너무 많다”라고 털어놨다.
“당장 내일 아침 출발인데 아직도 짐을 안 쌌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 엄정화의 설명.
이어 엄정화는 모자에서 맥시 원피스, 클러치 등으로 구성된 휴양지 용 캐리어를 공개하곤 파티용 아이템들이 가득한 캐리어도 추가로 내보였다. 그 안엔 D사의 미니 드레스 등 칵테일 드레스들이 담겨 있었다.
엄정화는 “성대한 생일파티에 초대받았는데 어떤 분위기인지 몰라서 갖고 있는 건 다 가져가려 한다”며 이유를 전했다.
나아가 유산균, 비타민, 마그네슘, 간 보호제 등이 담긴 영양제 용 가방을 공개한 그는 “내 나이 되어보라. 영양제가 정말 필요하다. 피곤하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엄정화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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