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가수 남진이 전국 투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홀에서 남진 신곡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남진의 신곡 2곡 ‘이별도 내 것’,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중 ‘이별도 내 것'(작사 김병걸, 작곡 김영호)은 남진의 명품 히트곡 ‘미워도 다시한번’, ‘가슴 아프게’를 연상시키는 애절한 트롯 발라드이다.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작사 차태일 한시윤, 작곡 차태일)은 경쾌하고 고급스러운 라틴 재즈 댄스곡이다.
전국 투어를 앞둔 남진은 “가수로서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3~4년 동안 갖지를 못했다. 다시 시작하게 돼서 긴장되고 흥분된다”라고 했다.
한편 남진은 지난 20년간 가수와 공연 기획자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에스피에스 이시찬 대표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 오는 10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전주·부천·대전·청주·대구·울산·제주·남양주·안산·서울 등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에스피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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