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래퍼 레디(Reddy)가 바비(BOBBY)와 손잡고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레디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새 싱글 ‘TAP TAP TAP (탭 탭 탭)’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 신곡 정보와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를 밝혔다.
타이틀 포스터에는 레디와 함께 피처링 아티스트인 바비의 이름이 적혀 있다. 트렌디한 음악으로 힙합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래퍼는 이번 ‘Tap Tap Tap’을 통해 첫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레디는 음악, 공연, 패션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핫한 아티스트다.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와 777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적 결과물로 꾸준히 리스너들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유니크한 가사와 플로우로 각종 힙합 페스티벌에서도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131레이블에 합류한 이후 EP ‘REDDY ACTION (레디 액션)’과 컬래버레이션 싱글 ‘TTM (WITH ESQUIRE KOREA)’를 발매했으며, 올해 4월에는 단독 콘서트 ‘now or never (나우 오어 네버)’도 성료했다.
‘REDDY ACTION’ 이후 9개월 만에 정식 컴백하는 레디는 바비와 색다른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레디의 신곡 ‘Tap Tap Tap (feat. BOBBY)’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131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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