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수영장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는 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Goop의 여름 시즌 상품 홍보를 위한 촬영이었다.
특히 그는 상의 및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으로 모든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가슴을 팔로 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그는 50세의 나이에도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 등 과거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놔 논란을 산 바 있다. 그는 브래드 피트와 벤 애플렉을 성적으로 비교하면서 수위 높은 대화를 계속했고 이내 “내 딸도 듣고 있을 텐데”라고 말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입방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미국 어머니의 날을 앞두고 엄마에게 Goop의 상품을 선물로 주길 권했다. 하지만 그의 추천 목록에는 성인 용품들이 가득해 물의를 빚었다. 한 매체는 그가 2008년 Goop을 론칭한 이후로 자신의 성생활을 매우 자세히 공유하는 ‘외향적 과잉 공유자’가 됐다며 그의 이런 행보는 놀랍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1996년 브래드 피트와 약혼했으나 이듬해 결별했다.
파혼 직후 벤 애플렉을 만나 2000년까지 교제했다. 2003년에는 콜드 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고 현재는 드라마 ‘글리’의 공동 제작자인 브래드 팔척과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기네스 팰트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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