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유명 그릇 가게에서 쇼핑을 즐겼다.
지난 10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홍콩 유명 그릇가게! – 쇼핑에서 선택 장애가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수정은 지인들과 그릇 쇼핑에 나서 “페닌슐라 호텔에서 쓰는 그릇도 있고 예쁜 그릇이 많다고 해서 따라가고 있다”고 쇼핑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가게에 들어선 강수정은 쭉 펼쳐진 그릇 더미들을 보며 “사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너무 예쁘다.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다 사고 싶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강수정은 그릇으로 가득 찬 복도를 조심스럽게 통과하며 “뭐 하나 쓰러뜨리면 몇 천 불이겠다”라고 아찔해하는가 하면, 여러 그릇들을 살핀 뒤 “그런데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자. 급 초췌해진 강수정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대충 고르고 있는데 물건이 너무 많아서 급 피곤해졌다. 많아도 너무 많다. 보물 찾기 잘하시는 분이 오시면 수억을 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강수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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