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 윅 4’로 화려한 귀환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국내 극장가에 개봉한 ‘존 윅 4’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개봉 첫 주 72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놀라운 신기록을 잇따라 달성하고 있다.
17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존 윅 4’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영화다. 현재까지 ‘존 윅 4’는 전 세계적으로 3억 4971만 2705 달러(한화 약 4589억 9792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미 ‘존 윅’과 ‘존 윅 – 리로드’는 압도적인 차이로 능가했으며 ‘존 윅 3: 파라벨룸’의 3억 2834만 9387달러(한화 약 4309억 5857만 원)도 넘어섰다.
매번 전편을 능가하는 ‘존 윅’의 흥행세에 시즌 5가 될 후속작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시즌 5는 ‘존 윅 4’와 함께 촬영될 계획이었으나 영화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폐기됐다. ‘존 윅 4’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점수 94%로 관객은 물론 평단까지 사로잡고 있는 만큼 아직 새로운 소식이 없는 시즌 5에 대한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파리의 아파트 액션’, ‘개선문 액션’, ‘222 계단 액션’ 등 액션신마저 전작을 압도하고 있는 ‘존 윅 4’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주)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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