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와 아내 헤일리 비버의 불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 ‘왓츠 인 마이 키친?(What’s in My Kitchen?)’ 론칭 소식을 전했다. 그는 ‘왓츠 인 마이 키친?’이 앞서 선보인 인터뷰 시리즈 ‘Who’s in My Bathroom’의 스핀오프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매체 지오 뉴스(Geo News)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의 새로운 소식을 바라보는 일부 네티즌의 반응이 냉랭하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셀라나 고메즈의 ‘셀레나+ 셰프(Selena+ Chef)’와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한 네티즌은 “헤일리는 셀레나를 모방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에 같은 일을 해도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다른 네티즌은 “헤일리는 다음에 살인 미스터리 코미디 쇼를 발표하겠네”라며 셀레나 고메즈의 콘텐츠를 언급하기도 했다.
헤일리 비버는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쇼에 대해 “나는 몇 년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내 요리를 공개해왔다. 더 많은 팬들에게 이와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가수 저스틴 비버와 결혼식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8년 열애 끝에 결별한 직후 바로 결혼을 했기에 바람 의혹이 제기됐으며 더불어 셀레나 고메즈와 헤일리 비버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헤일리 비버 소셜미디어, ‘셀레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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