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해진이 종합 금융 플랫폼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3일 유해진이 종합 금융 플랫폼 ‘KB페이’ 신규 모델로 발탁 되었다고 밝히며 광고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박서준, 김연아, 이승기, 차승원, 오정세, 김창완, 문소리, 김혜윤 등 KB국민카드와 KB금융그룹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윤여정과 유해진이 새롭게 가세하며 그야말로 광고 모델의 어벤져스 군단으로서 정점을 찍은 것. 광고 속 유쾌함과 동시에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유해진은 존재 자체만으로 신뢰도를 보증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업동이 역으로 한국 최초 로봇 모션 캡처 연기에 도전하며 또 한번 대중에게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선물했다.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대체불가 유해진표 업동이를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영화 ‘럭키’, ‘공조’, ‘봉오동 전투’까지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력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명실공히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삼시세끼’ 시리즈, ‘스페인 하숙’ 등 예능을 통해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대중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독보적인 연기파 배우 유해진은 영화와 예능을 넘어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해진은 영화 ‘공조 2:인터내셔날’ 촬영 중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KB PAY, 키이스트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