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안소희가 여유로운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에 ‘망원동 솧투어! 근데 이제 일상 브이로그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안소희는 “작년에 뼈 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기대하고 갔던 망원동의 가게가 영업시간을 잘못 알아봐서 먹지 못했는데 오늘은 제대로 시간을 맞춰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고 안소희는 새우만두까지 시켜 기대했던 칼국수를 먹으며 맛있다는 리액션을 했다. 그는 “근처에 일하시는 분들은 점심에 이거 먹으면 완전 든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에 들러 민트 아메리카노와 와플을 먹고 성공적인 점심을 먹었다. 다음으로 또 다른 카페에 방문했지만 카페들이 휴무여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품가게에 들른 안소희는 다양한 물건들을 보며 아이쇼핑을 즐겼다. 특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안소희는 “망원동 오면 내가 아기자기 해지는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길거리를 걷던 안소희는 놀란 모습을 보이며 여기가 ‘미씽’ 촬영 장소였던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촬영 장소를 마주치니까 신기하고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다음날 안소희는 “요즘 일주일에 두 번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코치님은 계속 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시는데 나는 더 못하겠다”라며 “체력이 좋지 않아서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을 키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수의 카페에 방문한 안소희는 “이거는 노는 게 아니다. 베이킹 공부를 하러 온 거다”라며 쿠키를 먹었다. 또한 인테리어로 있던 머그컵과 대형 스피커 등을 감상하며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안소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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