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청바지 잘입는 꿀팁을 대 방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선 ‘오윤아의 인생 데님 6종 추천 청바지 실패 없이 고르는 법 다리 길어 보이는 핏 관리 꿀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오윤아가 데님 청바지 고르는 꿀팁과 다리 길어 보이는 핏 관리 꿀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데님이 유행을 할 거다. 티셔츠에 청바지 입는 스타일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좋아하는 데님을 갖고 나와 봤다”라고 밝히며 데님을 직접 입고 꿀팁을 전했다.
롱한 기장의 데님을 입은 오윤아는 “데님을 선택하실 때 롱한 기장감의 데님을 선택하는 게 좋다. 티셔츠 한 장에 입어도 힐을 신었을 때 데님의 기장이 길어지면 다리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길어 보인다. 제가 일부러 길게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그냥 길다”라고 웃었다.
이어 “핏되는 청바지를 워낙 좋아해서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 다리가 길어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고 저는 힙이 크기 때문에 허리를 강조하는 라인을 입으면 훨씬 더 몸매가 부각이 될 수가 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스타일의 청바지를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또 빈티지 스타일의 청바지 역시 소개하며 “이런 스타일의 청바지를 굉장히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런 청바지의 단점이 뭐냐면 이게 몇 십 년 된 청바지라 빨리 닳는다. 지난번에 앉았는데 너무 닳아서 바지가 찢어진 적도 있었다”라고 빈티지 청바지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이어 바지 허리사이즈가 25인치라고 밝히며 최애 빈티지 청바지에 대해 “스판이 없어서 체중이 늘었다 체형이 변했다를 바지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바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빈티지 청바지를 언급하며 “가져 오려고 했던 다른 바지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안 맞는 거다. 제가 한 5년 만에 입어봤는데 다른 거 다 맞는데 그 바지 하나만 안 맞았다”라며 “그걸 어떻게 입었지? 체형이 변한 건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때는 운동을 거의 안 해서 몸이 스키니했다. 요즘에는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체형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라고 그 이유를 추측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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