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카라 출신의 방송인 박규리가 ‘재벌3세’ 송자호 씨와 결별했다.
10일, 박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박규리와 송자호가 결별한 게 맞다. 다만, 결별 이유는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지난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박규리는 걸그룹 카라의 리더로 한일 양국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송자호 씨는 전 동원건설 가의 장손으로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송자호 씨는 박규리보다 7살 연하로 집안 배경은 물론 나이차를 극복한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공개연애 기간 동안 이들은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뽐내왔으나 현재 관련 게시물들은 삭제된 상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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