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팬레터’로 돌아온다.
이규형은 뮤지컬 전문 월간지 ‘더뮤지컬’의 2022년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 속 그는 천재 소설가 ‘김해진’으로 분한 모습이다. 책과 펜, 편지를 손에 쥔 채 생각에 잠기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규형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보이스 시즌4’, 영화 ‘증인’, ‘디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등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안방까지 접수하며 장르의 경계없이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세 행보 속 공백 없이 빼곡한 필모그래피 속에서도 그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팬레터’ 출연을 확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레터’는 작품성, 대중성, 화제성까지 흥행 3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2022년 새해 역시 순항 중이다. 이규형은 오는 2월 5일 ‘팬레터’ 첫 공연을 펼치며 오는 3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한편 이규형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형사 송재익으로 출연하며,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역술가로 특별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더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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