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했다. 이들은 2019년 11월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 중이었다.
두 사람 소속사 SM C&C는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며 “애초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혜성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수영 작가 ‘긴 작별 인사’를 게재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이혜성은 2016년 KBS 아나운서에 합격하면서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쌓은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2012년 프리선언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혜성 역시 2020년 KBS 퇴사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하였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입니다.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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