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범죄도시2’가 관객 천만을 돌파한 가운데 손석구와 최귀화가 ‘컬투쇼’에 재출연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범죄도시2’ 관객 천만 돌파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DJ김태균은 “대박이다. ‘범죄도시2’를 나도 두 번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범죄도시2’가 관객 천만 돌파했는데 손석구 씨와 최귀화 씨 언제 출연하냐는 청취자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태균은 “앞서 손석구 씨와 최귀화 씨가 나오셨는데 천만이 넘으면 다시 나오기로 생방송 중에 약속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민경은 “중요한 것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노래 한곡을 부르기로 공약을 걸었다”고 덧붙이며 기대를 더했다.
김태균은 “공약을 거셨기 때문에 안 그래도 제작진들이 연락을 시도하고 있을 것”이라며 “손석구 씨와 최귀화 씨, 그리고 가능하다면 마동석 씨, 박지환 씨도 너무 잘하시지 않나”라며 “다시 모실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도시2’는 지난 11일 개봉 25일 만에 관객 천만을 넘으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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