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이 기사화까지 됐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나는 솔로’ 10기 영식(가명)의 유트브 채널 ‘업투유튜브’에 ‘[단독공개] 나는솔로 영식 x 옥순♥돌싱글즈 유현철 러브스토리 대공개! (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돌싱글즈의 출연자 유현철과 나는솔로의 출연자 옥순은 만남부터 연애까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유현철이 ‘나는 솔로’ 여자 출연자들한테 들이대고 다녔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한 내용이 이슈가 됐다.
유현철은 “‘나는 솔로’ 10기 현숙님과 이성으로 생각 안 하고 팬으로서 팔로우한거다. 현숙님이 제가 다른 출연자분에게 남긴 댓글을 본 후에 먼저 팔로우해주셨고 먼저 DM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나도 너무 감사하고 팬이라고 방송 잘 보겠다고 했다”고 당시 팔로우를 맺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그게 다음날 기사가 많이 났다. 당시 ‘나는 솔로’ 방송 초반이라서 스포 아니냐며 논란이 됐다. 순간, 내가 경솔했다고 생각을 하고 바로 팔로우를 다 취소했다”고 생각이 많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쟤는 왜 다른 프로그램까지 가서 여자 출연자한테 팔로우를 하냐는 시선을 받았다. 결국 현숙님도 나한테 사과까지 하며 미안해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영식 역시 “팔로우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옥순 역시 “지금도 오빠에게 ‘쟤 현숙이한테 까여서 옥순한테 간 거잖아’라는 댓글 달린다. 내가 기분 나쁘다. 우리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분개했다.
그럼에도 유현철은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괜찮다. 기분 나쁘지 않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트브 채널 ‘업투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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