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이 대왕 솥뚜껑을 채우기 위해 바다 횡단에 도전한다.
20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먹보삼대장 이대호, 현주엽, 김태균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육지에선 세명이서 간단하게(?) 고기 39인분과 후식으로 조개 구이 집 메뉴를 싹 쓸었다는 이들은 푸짐한 무인도 먹방을 꿈꾼다. 이대호는 자신의 몸집만 한 대왕 솥뚜껑을 준비해 먹방에 열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세 사람이 도착한 섬에는 한파가 몰아쳐 안정환이 추천한 먹거리를 찾아볼 수 없었고 공복에 직면한 세 사람은 결국 먹거리가 풍부해 보이는 옆섬으로 가기 위해 바다 횡단에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옆 섬에 도착한 세 사람. 운동 레전드인 세 사람은 각 종목의 고급 스킬까지 대방출하며 열정적인 해루질을 펼쳤다고.
먹보삼대장의 공복 위기와 눈물 겨운 해루질이 공개되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2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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