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첫 연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HYNN(박혜원)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열었다.
이날 HYNN(박혜원)은 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기적 (You Are My Life)’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그는 ‘To You’, ‘그대 없이 그대와’, ‘끝나지 않은 이야기 (The Story of Us)’, ‘아무렇지 않게, 안녕’,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Bad Love)’,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등을 열창했다.
특히 이번 공연엔 조현우 연출 감독을 비롯해 이현영, 구본암, 김승호, 방인재 등 국내 정상급 세션이 참여해 HYNN(박혜원)의 가창력과 음색을 돋보이게 했다. HYNN(박혜원)은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번 콘서트에는 HYNN(박혜원)을 응원하기 위한 게스트들이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 랩 피처링을 맡았던 조광일이 함께 했으며 MBC ‘놀면 뭐하니’에서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를 함께 부른 이보람, 소연도 게스트로 나서 HYNN(박혜원)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HYNN(박혜원)은 준비한 모든 무대를 마친 후에도 ‘Lullaby’, ‘막차’, ‘LET ME OUT’ 등을 앵콜 곡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그는 “이렇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포기하지 않고 가수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HYNN(박혜원) 측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 이어 오는 1월 HYNN(박혜원)의 생일을 기념하는 새로운 콘서트가 또 다시 개최된다”고도 전했다. 앵콜 콘서트인 ‘LET ME IN’은 오는 2023년 1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다.
‘LET ME IN’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