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진작가 김중만이 별세했다. 향년 68세.
김중만은 작가는 31일 폐렴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2023년 1월 3일이다.
고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지난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이래 2002년 패션사진작가상, 2009년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2011년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 포토부문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명성을 쌓았다.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 영화 포스터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튜디오벨벳언더그라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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