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다인 측이 이승기와의 결혼과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놨다.
7일 이승기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가운데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과 이승기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면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오는 4월 9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되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을 상세하게 전하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지난 2014년 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한 이래 ‘여자를 울려’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1년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그는 약 2년여의 공개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9아토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이다인 배우에게 보내주시는 뜻깊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