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걸그룹 위클리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아는형님’을 꼽았다.
3일 유튜브 채널 ‘위캔두잇’에선 ‘위클리의 위캔두잇| EP.02 세상으로부터 선택쿠_ 받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지명받기 프로젝트’에 나선 다나카의 모습이 담겼다. 다나카는 “다나카가 요즘 여러 곳에서 지명을 받고 있다”라며 “그래서 다나카가 왔다. 위클리를 많이 지명 받을 수 있도록 다나카가 솔루션을 알려주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꼭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위클리는 ‘아는형님’에 나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다나카는 “다나카도 아직 안 나가봤기 때문에…”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우리 어제 다나카상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라고 고백했고 다나카는 “다나카 어디가 그렇게 좋길래 평소에 다나카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다나카는 매력이 넘친다”라고 대답하며 그를 환영했다.
다나카는 자신의 매력을 언급해 달라고 말하고는 순발력을 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의 노래 제목을 이야기해준 멤버를 순발력 1등으로 꼽았다. 이에 멤버들은 예능 수업이 아닌 홍보 느낌이라고 예리한 지적을 했고 다나카는 “곡 홍보입니다. 본인들도 곡 홍보 열심히 하면서 다나카는 곡 홍보 열심히 하면 안 되나”라고 당당하게 주장,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즉석에서 생목 라이브를 펼쳤고 목상태가 좋지 않다며 “콘서트를 다섯 시간 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위캔두잇’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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