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심은경이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심은경은 26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심은경에게 ‘노래도 잘 하는데 뮤지컬을 해볼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심은경은 “제가 뮤지컬을 할 정도의 노래 실력은 안 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보컬 트레이닝도 받아봤는데 쉽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심은경은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널 기다리며’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3월 10일 개봉.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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