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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93년생 축복? 이제 ’85년생’이 대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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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보검, 서강준, 유승호 등 올겨울에는 ‘1993년생 열풍’이 불었다. 그러나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고 슬퍼하지 말라. 1993년생 스타들의 바통을 1985년생 선배들이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Whenever, Wherever(언제든지, 어디든지)’ 이 남자의 이름이 들린다. 바로 배우 송중기. KBS2 ‘태양의 후예’로 돌아온 송중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극중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그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섹시한 군인’을 만들어내며 여성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했다.

송중기에게 ‘태양의 후예'(김은숙 김원석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는 ‘착한 남자’ 이후 4년 만의 작품. 그는 깊어진 남성스러움과 멜로 눈빛을 뽐내며,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15%를 돌파하고, 극중 송중기가 쓰는 ‘다나까’ 말투는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은 황정음. 그는 지난 26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배우로서 2막을 열었다. 황정음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내가 재밌게 잘 할 수 있는 일이 연기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제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황정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85년생 스타 중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MBC ‘황금 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입담을 인정은 후,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까지 받은 박나래. 그는 ‘나래빠’를 운영할 정도로 애주가라는 사실과 함께, 양세찬을 짝사랑한다고 과감하게 털어놨다. 또한 ‘분장의 여신’이라는 말처럼 마음껏 망가지고 내숭 없는 솔직 털털한 모습을 보여줘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인 박나래는 장도연과 함께 콤비를 이루어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 출연을 독차지했다. 또한 ‘대세’를 입증한다는 광고 촬영을 박나래는 인터넷 CF를 포함해 10편 이상 찍었다고. 박나래는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1년 전 받은 전세 대출을 지난달에 다 갚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꾸준한 인기를 받아 온 85년생 배우들의 활약도 예고됐다. ‘심쿵남’으로 ‘대세’의 반열에 오른 송재림. 그는 현재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구왕으로 분한 송재림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또 한 번 스파이크를 날렸다. 특히 중국에서 동시 공개된 이 드라마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송재림은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작은 출판사 대표이자 좋은 뉴스 편집장 서우진 역을 맡았는데, 송재림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는 올해 ‘다작’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KBS2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2 ‘화랑 : 더 비기닝’에도 특별출연한다.

또한 tvN 드라마 ‘안투라지’와,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동명 시트콤의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겠다는 각오가 돋보이는 이광수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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