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매드맥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미술상을 받았다. 의상상에 이어 벌써 2관왕이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크리스 록의 사회로 열렸다.
올해 미술상 후보에는 ‘스파이 브릿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대니쉬 걸’, ‘마션’,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올랐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했고, ‘매드맥스'(79) 시리즈의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3’ 이후 30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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