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윤균상이 눈물의 혈투를 벌였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48회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의 결투가 그려졌다.
이방지는 “비켜 무휼. 제발”이라고 부탁했고 무휼은 “돌아가라 이방지”라고 말했다.
이방지는 “날 빼돌리기 위해 연희(정유미 분)를 이용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무휼은 “널 빼돌리기 위해 연희를 이용하자고 누가 그랬을 것 같으냐. 나다”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이방지는 “네 놈이 연희를 죽인 것이냐”라고 물었고 무휼은 “연희 낭자가 죽었냐”라고 놀랐다.
이방지는 “제발 비켜라”라고 호소했고 무휼은 “제발 돌아가라. 너 마저 베고 싶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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