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박민지가 인디밴드 쏜애플 보컬 윤성현과 목하 열애 중인 가운데, 그녀의 실제 이상형 발언을 모아봤다.
18일 본 매체는 박민지와 윤성현의 열애를 보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인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것.
박민지는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종영 후,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민지는 “완벽한 사람보다는 편한 사람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박민지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사람에게 끌린다”며 “솔직한 내 모습을 꺼내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인디밴드 보컬다운 윤성현의 자유롭고도 자상한 면모가 박민지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민지는 1989년생으로 영화 ‘제니, 주노’ ‘피터팬의 공식’ ‘남과 여’, 드라마 ‘문희’ ‘최강! 울 엄마’ ‘부자의 탄생’ ‘결혼의 꼼수’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최근 방영된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직언과 독설도 마다않는 사이다 매력을 발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쏜애플은 보컬 윤성현, 드럼 방요셉, 베이스 심재현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윤성현의 보컬과 탄탄한 세션 실력을 바탕으로 현재 홍대 인디밴드 가운데 티켓파워 1위를 자랑한다. 2010년 1집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했으며, 2013년에 KT&G 밴드 디스커버리 슈퍼 디스커버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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