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오늘(19일) 1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하늘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1세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타임 없이 모든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성주가 맡으며 축가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 신부의 지인이 부른다.
김하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 신랑과 약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자랑하는 재력가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식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1996년 의류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6년째 연애중’ ‘블라인드’ ‘7급 공무원’ ‘나를 잊지 말아요’,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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