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태양의 후예’로 대세 중 대세로 거듭난 송중기, 그의 희귀한 과거 모습이 대방출돼 신선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서는 특별기획 ‘드림팀의 후예들’ 1탄이 전파를 탔다. 1회의 주인공은 ‘태양의 후예’ 신드롬의 주역 송중기.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다. 12년 동안 쇼트트랙을 했다”라고 남다른 이력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송중기는 아이스링크장에서 수준급의 스케이트 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송중기는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중기는 번지점프 대 앞에서 지난 날들을 떠올렸다.
송중기는 “작년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랐다. 큰 용기를 내려고 하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나오던 눈물이 나오더라”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이다. 감동을 주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에게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하며 여심을 흔든 송중기. 그의 여심 어택은 이때부터 이어졌다. 송중기는 카라 구하라를 향해 포옹을 했으며, 캐나다 가수 로렐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송중기는 캐나다 특집 역시 함께했다. 이날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송중기의 여동생이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여동생의 응원 멘트에 눈시울을 붉히며 여동생 바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신인 시절 송중기는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고 시청자와 굳은 약속을 해 훈훈한 미소를 안기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출발 드림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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