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신인배우 송원석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송원석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송원석은 VCR 콩트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진 스튜디오 콩트까지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다. 꽃보다 청춘, 태양의 후예, 썸스틸러 등 다양한 콩트를 통해 그 동안 감춰왔던 끼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특히, 송원석은 매주 시리즈로 제작되는 ‘꽃보다 청춘’에서는 순수하고 해맑은 ‘알바생’의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있다. 도시적인 완벽한 외모와 대비되는 반전 연기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태양의 후예’에서는 ‘상병’으로 변신해 김민교, 안영미, 정이랑 등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 콩트연기를 소화했다. 코믹한 대사를 진지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원석’으로 시청자들에게 기억된 송원석은 ‘SNL 코리아7’을 통해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면서도 신인일때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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