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 연출자 박중원 PD가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를 부탁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출연진인 강남 최송현 최윤영 김지민 소진(걸스데이) 오하영(에이핑크)은 김병만과 함께 지난 2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25기 병만족은 대부분 남자로 구성됐던 병만족과 달리 여자 멤버들이 주축이 됐다. 이에 대해 박중원 PD는 “고되고 험난한 프로그램 특성상 늘 본인이 가고자 하는 사람으로 섭외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번 편은 여자들이 중심이기 때문에 더욱 각오가 다져진 의지 충만한 멤버들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오랜 고민 끝에 최종 선정한 생존지 파푸아 뉴기니에 대해서는 “수없이 정글을 경험한 병만 족장도 파푸아뉴기니의 정글은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여자 멤버들이 과연 어떻게 생존해낼지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천 공항에서 출국을 앞둔 25기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즐거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짓는 이들의 모습이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은 현재 방영 중인 통가 편 방송이 종료되는 5월 초 경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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