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가연 “첫째딸, 대충 키웠는데 잘 자라줘 고맙다”

[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헌집새집’ 김가연이 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의뢰한 것은 늦둥이 둘째 딸 하령이의 방. 두 사람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MC 김구라는 김가연을 향해 “첫째 딸을 키울 때도 이렇게 꼼꼼하게 키웠느냐”고 물었다.

김가연은 “큰 딸은 대충 키웠다. 그런데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김가연은 “둘째 딸은 20년 만에 낳은 아이다. 결혼 4년 만에 낳은 아이라 소중하다”고 밝혔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JTBC ‘헌집새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