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세스캅2’ 김병철이 김성령에게 살벌한 미소를 내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 7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이 민종범(김병철) 출소일에 교도소 앞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종범은 고윤정의 실수로 6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고, 고윤정이 그를 찾아간 것.
민종범은 고윤정이 나타나자 냉정하게 대했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있다는 그녀의 말에 그래서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며 아내는 도망가고 자식들은 지금 어디 있는지 알 수도 없다고 받아쳤다.
이어 “나 당신 보기 싫어. 볼 때마다 죽여버리고 싶어”라며 냉혹한 미소를 지었고, 쉽게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며 그녀 내민 명함을 거부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미세스캅2’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들의 활약을 그린 수사물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미세스캅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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