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기억’ 여회현이 박진희 아들 죽은 장소에 꽃다발을 놓고간 남자였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 4회에서는 나은선(박진희)이 아들의 죽은 장소에 며칠째 꽃다발이 놓여있자 이상하게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선은 그 남자를 잡기 위해 몰래 대기했고 꽃다발을 놓고 간 남자를 목격한 뒤 뒤쫓았다. 그는 바로 이찬무(전노민)의 아들 이승호(여회현)였다.
이승호는 나은선에게 붙잡히진 않았지만, 나은선은 그가 놓고 간 꽃다발의 지문 감식을 의뢰했다. 이승호는 친분이 있는 검사가 자신이 구입한 꽃다발을 들고 있자 소스라치게 놀라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이승호가 나은선 아들의 교통사고와 무슨 연관이 있을지 이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기억’은 인생의 정점에서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속물 변호사가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깨닫는 드라마로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기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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