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김범이 중국 푸저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31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이 지난 26일 CGV 푸저우 타이허IMAX 관에서 오픈 백일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스페셜 팬미팅에 참석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범은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활짝 웃으며 팬들의 만남에 들뜬 모습이다. 이날 열린 ‘스페셜 팬미팅’에서는 퀴즈 맞추기, 이스터 에그 만들기, 셀카 찍어 주기 등 다양한 순서가 펼쳐졌다. 김범은 남다른 팬사랑으로 행사 내내 다정한 면모를 보여줘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응모자 200명을 비롯, 영화관이 입점한 쇼핑몰 가득 김범의 중국 팬들의 모여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범은 중국 영화 ‘적인걸 프리퀄’ ‘중생애인’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 등 작품을 통해 현지 관객과 만나며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중국 드라마 ‘미시대’에서는 강직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완벽주의자를 연기해 대륙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해에는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중국 인기 배우 왕리쿤, 정원창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다.
한편, 김범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비밀을 간직한 악역 이로준으로 열연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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