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의 新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는 지난 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박인석)의 2차 티저 영상을 유투브(https://youtu.be/pySaeOpkXfk)를 통해 공개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 여성 버라이어티.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이끌어갈 6인의 걸크러시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티파니-제시’의 대활약을 예고하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제가 제일 언니니까 헌신하겠습니다”라며 맏언니의 듬직한 면모로 ‘숙 크러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6인의 멤버들은 첫 화부터 서열이 붕괴된 채 모두 하나가 되어 춤추고 노래하고 있어 이들의 케미가 심상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라미란-민효린-티파니의 정줄 놓은 막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며 웃음을 터트린다. 민효린의 처음 보는 막춤과, 라미란의 화려한 골반 댄스가 기대감을 높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6인의 출연진들은 제작진의 상상을 벗어난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탄생될 것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여성 예능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각자 다양한 이유로 꿈을 이루지 못했거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을 지닌 멤버들이 서로의 꿈을 이루어주는 과정에서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와 웃음이 터질 예정이다. 오는 8일 금요일 밤 11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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