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신양이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촬영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9일 오전 공개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메이킹 영상에는 박신양의 여러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4회 방송에서 진술서를 받아내기 위해 피의자 앞에서 먹방을 시도한 박신양의 비하인드 영상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먹는 모습까지도 집중하게 만드는 일품 연기가 돋보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박신양의 흡입 먹방은 보기만 해도 배가 고파지게 만들 만큼 맛있게 먹어 먹방계의 신흥 강자가 나타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박신양은 이 날 중식부터 양식까지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야 했지만 진술서를 받아내겠다는 조들호에 완벽하게 몰입해 아주 맛깔스러운 장면을 탄생시켰다.
유치장씬 메이킹은 조들호 식구들의 돈독함을 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차인이 고용한 용역들과 육탄전을 벌였던 이들은 유치장에 서도 사그라지지 않는 비글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박신양표 아재개그가 유치장을 점령하고 박신양을 향한 김동준(김유신 역)의 수줍은 고백(?)이 잇따르는 등 빠르게 퍼져나가는 웃음 바이러스처럼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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