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리브쇼 2016’이 국민 식재료의 화려한 변신으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한다.
12일 방송 예정인 ‘올리브쇼 2016’ 11화에서는 ‘국민 식재료’를 주제로 셰프들의 차별화된 레시피가 소개된다. 닭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등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비법을 공개하는 것.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계의 거장 에드워드 권과 요나구니 스스무 셰프가 동시에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홈스토랑 스타일의 고등어 요리,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식 닭고기 튀김, 삼겹살과 감자튀김 등 이색 레시피를 고스란히 전한다. 이 중 대국민 SNS 투표를 통해 가장 따라하고 싶은 베스트 요리를 선정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올리브쇼’에 첫 출연한 1세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은 “냉장고 안에 항상 있는 재료들로 현실적인 레시피를 전수하겠다”며 지중해 스타일의 고등어 구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박준우는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함께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맛”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아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요나구니 스스무 셰프는 “닭고기에 대한 레시피는 만 개가 넘는데, 그 중 가장 쉽고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껍질의 바삭함을 그대로 살린 닭고기 튀김을 맛 본 출연진들은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길 수 있는 비법이 굉장히 유익하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셰프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더해져 재미를 더할 예정. 특히 에드워드 권은 마술에 가까운 식재료 손질 신공을 보여줘 후배 셰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고의 셰프는 과연 누가 될 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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