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결혼 계획을 알린 홍콩 스타 질리언 청이 2년 전 난자 냉동 보관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7일 홍콩 현지 언론은 대만 훈남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 예정인 질리안 청이 이미 2년 전 난자 냉동 보관 시술을 하며 출산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질리안 청의 매니저는 홍콩 현지 언론에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알려질 줄 몰랐다”며 시술 사실을 인정하면서, “질리안 청은 아이들을 좋아한다. 이 수술을 받을 때는 남자친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홍콩 걸그룹 트윈스 멤버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질리안 청은 2008년 진관희 사진 유출 사건의 피해자로 곤욕을 치렀다. 오랜 시간 고통을 겪다 복귀한 질리안 청은 지난 2013년 한국계 타일러 권과의 열애와 결별로 화제를 뿌렸다.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소속사 대표이자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의사 마이클 라이와 열애를 공개했으며 최근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약속한 사실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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