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진우가 ‘별난가족’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진우가 KBS 새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에 주인공 구윤재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김진우가 맡은 ‘구윤재’ 는 극 중 홈쇼핑 회사의 최연소 총괄 팀장으로 원하는 바는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는 승부사 기질과 주어진 것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큰 무대로 나아가려는 야심을 지닌 인물이다.
SBS ‘리멤버’부터 MBC ‘복면가왕’까지 최근 다양한 활동을 벌인 김진우는 이번 역할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재 촬영중인 웹 드라마 ‘마스크’ 에서는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파티쉐 ‘유노’ 역을 맡아 트렌디한 연기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연기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별난가족’ 은 농촌을 살리겠단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단이와 시골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삼월, 그리고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한 이들의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2016년 서울 드림을 그려낸다.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5월 첫째 주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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