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김성령 반격에 휘청 ‘분노 폭발’

[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세스캅2’ 김범이 김성령의 반격에 휘청거렸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 13회에서는 차성호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고윤정(김성령)이 차성호의 유서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윤정은 이로준(김범)과 차성호 사이의 일을 모두 파악했고, 이로준의 악행을 언론에 터뜨렸다.

마침 그날은 EL 캐피탈과 병원 매각 협정식이 있던 날. 병원을 헐값에 인수하려던 이로준은 일이 물거품이 되자 극도로 흥분했다.

이후 고윤정은 이로준에게 “화가 많이 났나 보네? 징그럽게 웃는 거 보니까?”라며 비아냥댔고, 이로준은 “나 귀찮게 한 대가는 각오하고 있죠?”라며 노려봐 긴장감을 자아냈다.

‘미세스캅2’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들의 활약을 그린 수사물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미세스캅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