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드라마 ‘배드파파’로 배우 손여은의 인생캐릭터가 또 하나 추가됐다.
독특한 전개와 그 안에서 손색없는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를 더욱 빛내주는 배우들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력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워주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김성민 극본, 진창규 연출)에서 ‘최선주’ 역의 배우 손여은이 탄탄한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현재 손여은은 극 중 작가를 꿈꿨던 어린 시절을 지나 고단한 생활고를 견뎌내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이자 엄마 ‘최선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가 보여준 연기력은 극 초반 부터 중반을 넘어선 지금까지 극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몰입도 또한 높였다.
손여은이 아닌 ‘최선주’를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맞춤 옷을 입은 듯 한 표정, 눈빛, 말투 등 하나부터 열까지 캐릭터의 모든 순간 순간들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손여은이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 ‘배드파파’를 채워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배드파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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