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딴따라’ 혜리가 고민에 빠졌다. 심각한 고민에 빠진 듯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혜리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유영아 극본, 홍성창 이광영 연출)에서 정그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25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는 의문의 상자를 눈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그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상자에 온 신경일 쏟은 채 정좌를 하고 집중한 그린은 미간에 힘을 주고 상자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쏟아낸다. 눈으로 상자를 열어버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린의 ‘골똘 3종 표정’이 귀요미 매력을 폭발시킨다. 심각한 표정으로 상자를 바라보던 그린은 점점 울상이 되고 있다. 답이 없는 고민에 빠진 듯 입술을 삐죽이고 있는데, 그럼에도 상자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집념’의 느껴진다. 급기야 테이블 위에 엎드려 턱을 괴고 더욱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과연 그린을 고민에 빠지게 한 상장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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