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노희경 극본, 홍종찬 연출)가 방송 예정인 드라마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로 꼽혔다.
국민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의 패널나우는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회원 15,134명을 대상으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디어 마이 프렌즈’가 약 20.9%로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꼰대’들과 ‘청춘’들이 어우러진 삶을 유쾌하게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신구 등 역대급 시니어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고현정과 조인성까지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답자들은 ‘연배 있는 출연진의 연기가 기대된다’, ‘고현정이 나오는 방송은 무조건 기대 이상이다’, ‘tvN 드라마라니 더욱 믿고 볼수 있다’며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어 마이 프렌즈’의 뒤를 이어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의 ‘운빨 로맨스'(17.9%)와 김우빈 수지 주연의 KBS2 ‘함부로 애틋하게'(14.1%)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 tvN ‘디어 마이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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