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새 앨범이 음원 차트를 석권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너무너무 온맘다해서 감사드립니다. 2년만에 앨범이라 걱정이 없을 수가 없었고 부담도 많이 됐는데 보란듯이 좋은 성적만들어주신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곡 작사 작곡이라고 제 이름만 달아주셨지만 결코 혼자 만든 앨범이 아닙니다. 함께 고민해주고 뒤에서 피땀흘려주신 분들께 저희만 주목받는게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고 덧붙였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한 사람 한 사람 언급하고 싶지만 혹시나 정말 저희도 모르게 가장 뒤에서 고생하신 스텝 한분 지나치게 될까봐 두렵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고생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악동뮤지션의 신곡 ‘리 바이(RE-BYE)’를 비롯한 ‘AKMU-사춘기 상권’ 수록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날 악동뮤지션은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발매했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음반에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아냈다. 멤버 이찬혁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찬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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