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SBS ‘우리 갑순이’ 출연 확정…문영남 작가와 재회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드라마에 떴다 하면 시청률 숫자부터 달라지게 만드는 배우 김혜선이 SBS 새 일일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안방극장나들이에 나선다.

‘우리 갑순이’ 김혜선은 현재 대본 리딩을 거쳐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김혜선이 출연해온 드라마 시청률은 상상 그 이상 높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김혜선의 파워는 무시할 수 없다.

김혜선이 이번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맡은 역할은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코믹스럽고 재밌는 캐릭터로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인 만큼 유쾌한 캐릭터를 어떻게 살려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요즘 김혜선은 일과 사랑 그리고 대박 난 화장품 사업까지 세 마리 토끼 모두 다 잡다. 때문에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갑순이’ 는 오는 8월 20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내일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