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전혜빈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0일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전혜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권음미 극본, 강대선 연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혜빈은 극중 오성로펌 대표 변호사 박혜주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현재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최지우 주진모 이준 등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방송 중인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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