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정준영과 로이킴이 ‘꽃미남 브로맨스’로 뭉친다.
9일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측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 정준영과 로이킴이 아홉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목포행 KTX 열차 안에서 만난 정준영과 로이킴은 함께 노래를 들으며 친형제처럼 장난을 치는 등 오랜만의 여행길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는 제안에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정준영은 ‘목포 바다낚시’를 검색하며 목포 여행에 기대하는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로이킴은 ‘꽃미남 브로맨스’ 사전 인터뷰 당시 “처음 정준영을 만났을 때 ‘저 사람이랑은 친해지지 말아야겠다’라고 아버지가 얘기한적 있다”며 집안의 반대가 있었음을 깜짝 고백한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정준영은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지금은 엄마도 정준영을 무척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과 로이킴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